Leben Traveler

이끌림이 나를 행하게끔 해준 나라
언어도 문화도 전부 처음이었고 나는 그 속에서 완벽한 혼자였고 그 속에서 나는 세상에서 가장 독립된 존재임을 느낀다.
프랑크푸르트부터 바인가르텐 까지 한달간 독일의 총 19개 도시를 둘러보며 나 자신을 찾고 있었다.

좋은 사람과 좋은 여행
홀로 떠나는 여행은 제법 오랜만이었다.
그러나 그 오랜만에 떠난 여행으로 인해 나는 여행의 새로운 의미를 관철하게 된다.

소중한 사람들과 처음으로 함께 했던 짧은 여행
하지만 그 여운은 길게 남았다.
그리고 그 여운이 훗날 나를 움직이게 한다.